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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덕후

첨성대의 진짜 용도는 카메라였다?

경주 첨성대의 진짜 용도는 카메라였다?

수학여행이면 한번씩 가보는 경주

그리고 누구에게나 잘알려져 있는

천문 관측 기구 첨성대

하지만 아직까지 

왜 첨성대가 천문 관측 기구인지

정확하게 밝혀 지진 않았다.


첨성대에 대한 

관측원리, 이용방법에 대한

문서는 전혀 남아 있지 않아서

단지 천문 관측 기구로 

추측만 하고 있을 뿐더러

정확한 사용법 또한 

알지 못한다.


그러나 흥미로운

첨성대의 이용 방법을 

추측한 논문이

상당히 재밌고

타당한 추측이란 생각이 들어서

소개하게 되었다



먼저 기존에 추측 했던 첨성대

이용 방법과 의문점에 대해

이야기 해볼려고 한다.


기존에 많은 학자들이

기본적으로 통일신라 시대에는

농업이 주요 산업이었으므로 

기후의 예측은 국가경영에

정말 중요한 한 부분 이었고

국가의 길흉을 점치는

점성술이 만연했던 시절이므로

첨성대라는 천문 관측 기구를 만들었다고 추측한다.

또한 첨성대 건설 전후로 

천문 관측에 대한 사료가 

급증하는 걸로 봐서

첨성대는 분명 

천문 관측 기구가 맞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첨성대의 사용 방법이 문제였다

대다수의 학자와 사람들은

위와 같이 첨성대 입구에 다리를 놓고

들어가 안쪽있는 사다리를 타고 

첨성대 꼭대기로 올라가서

천문을 관측 했다고 주장하거나 알고 있다

허나 이 주장은 상당히 큰 문제가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첨성대의 높이이다

첨성대의 높이는 고작9.17미터이다

고작 9.17미터를 올라가서 

천문을 관측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또한 입구를 만들지않고

긴 사다리로 바로 

꼭대기로 올라가면 되는대

굳이 입구를 만들이유 

또한 없다는 것이다.

이것 뿐만 아니라 

다리를 세울려면 내부에 

흙을 이용해서 메우거나 해야 하지만

실제론 잡석들로 채워져 있다는 점 등이 있다.



그러던 와중 첨성대 이용법에 대한

새로운 추측을 주장하게된다.


첨성대는 현재로 치면 카메라의 역활을 했다.

의문이 들것이다.

응? 첨성대가 카메라 였다니?

혹시 기억 하는 가

우리가 초등학교에

코흘리고 다닐 시절에 

만들었던

바늘 구멍 카메라 기억 하려나


위 그림을 보면 기억이 날 것이다.

조그만 구멍을 뚫어서

한 물체를 보면

그 물체가 반대편 면에

거꾸로 상이 맺히는 실험을

누구나 해봤을 것이다.

기본적인 카메라의 원리이다.


즉 첨성대 꼭대기를

구멍이 뚫린 나무 판자로 막고

천체가 바닦에 비친 상을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첨성대 중간에 뚫어 놓은

입구를 통해 

관측 했다는 주장이다. 



이를 주장하는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첨성대 외부를 보면

아래쪽에 먹물같은 자국이 상당히 많이 있다

이는 첨성대 내부 바닥에

상이 더 잘 맺히게 할려고

먹물같은것을 채워 넣었고

첨성대 꼭대기의 네모난 구멍은

나무 판자를 걸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는 것을 근거로 내세운다.


현대의 첨성대는 

신라 멸망 직전 

첨성대의 본 용도를 감추기위해

먹물과 같은 자국을 지우고

가리게를 치웠으며

내부를 잡석으로 채워

본래 용도를 감추었다고 본다.


결론적으로 

만약 이 이론이 

실제 첨성대 사용법인 것으로 인정되면

통일 신라 시대 때 부터

카메라의 원리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된다.


이는 굉장한 발견이고

첨성대는 아마 더 높은 가치를 가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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